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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지도 좀 짱인듯!

2009.01.21 10:29 : News
이전에는 네이버지도만을 사용하다 이번에 다음 항공지도와 로드뷰가 오픈했다고 해서 늦었지만 한번 방문해봤다.

실제 오픈한 날짜는 1월 18일이고, 아직은 베타서비스로 오픈되어 있다.

크게 3가지 기능만을 사용해봤는데, 이전에 구글맵과 네이버지도와 비교해봤을 때 이건 게임이 안될 정도로 잘만들어졌다.

1. 스카이뷰
아래 스크린샷은 광운대학교를 기준으로 스카이뷰 모드로 검색한 것이다.
기본적으로는 하이브리드 모드가 체크되어 있고, 하이브리드 모드를 해제하고 볼 수도 있다.



2. 로드뷰
아래 스크린 샷은 광운대학교 내 비마상 앞을 로드뷰로 본 것이다.
비마상 앞 뿐만 아니라 지도에 파란색길로 표시된 곳은 전부 로드뷰를 지원하는데, 실제 그 거리를 보는 것처럼 고화질의 사진을 제공하고 있다. 단순히 사진을 확대하는 것이 아닌 드래그로 해당 거리에 서 있는 것과 같은 뷰조정이 가능해서 그 거리 시점에서 360도를 회전하면서 볼 수 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모의주행을 하게 되면 화질은 조금 떨어지지만 실제 차를 타고 거리를 달리는 것과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이 많은 사진데이터를 어떻게 수집하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많은 돈과 노력이 들어갔을 것으로 추정되고,
다른 지도서비스에 비해 늦게 출시될만한 이유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3. 교통정보연동
아래 스크린샷은 광운대학교 주변지역을 중심으로 교통정보상황을 합성한 사진이다.
5분단위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알 수 있으며, 최고급 네비게이션과 같은 느낌을 주고 있다.



전체적으로 구글맵과 네이버지도, 다음지도를 비교해봤을 때,
로드뷰와 교통정보 기능은 다음지도만이 제공하고 있는 기능이라 타 서비스와 비교가 불가능했고, 스카이뷰 모드만이 비교대상이 되었다.

스카이뷰모드에서,

예전에 구글맵에서는 오래된 위성사진을 사용했기 때문에 5년 이전에 지어진 건물들은 형태조차 찾아볼 수 없었다.
광운대학교의 경우 지어진지 얼마 안된 한울관은 물론이고, 참빛관 마저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에 찍은 사진이라서 그런지 모든 건물이 깔끔하게 나와 있다.

네이버지도와 비교해봤을 때는 최근에 항공사진을 도입했기 때문에 수도권지역의 모습은 크게 차이나지 않고, 건물정보의 경우는 네이버지도가 더 잘 제공해 주고 있다.
하지만 수도권을 벗어나면 화질에서 급격한 차이가 난다. 물론 저화질이기 때문에 확대되는 영역도 제한되는 것은 말할 것도 없을 것이다.

이에 비해 다음지도는 국내 모든 지역에서 고화질 항공사진을 제공하고 있으며,
군시설과 같은 주요 기밀시설은 저화질에 포토샵 처리하여 제공하고 있다.

예전 매시업대회에 참가하면서 다음지도가 고화질 항공사진을 도입할 거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네이버에서 먼저 항공사진 지도를 출시해서 이번에도 한발 늦었구나 싶었다.

하지만 다음 지도는 늦을 수 밖에 없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전에는 네이버지도가 왠지 눈에 익어서 많이 사용했었는데 이제는 지도마저 다음으로 옮겨탈 시기가 된 것 같다.
Posted by bsh Trackback 0 Comment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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