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의 중심 ::



Peppertones 를 알게 된 이후로, 노래 좋다고 광고하고 다니다가 향모군의 추천을 받은 동영상이다.
근데, deb의 아코디언 연주가 기타연주와 약간 어긋나는 느낌.. 동영상의 버퍼링이라고 보기에는 다른 음들은 너무 잘 맞는다. 그래도 왠지 그들만의 분위기가 있어 좋다.

거리의 음악...
인디밴드만 하라는 법은 없지만,
인디밴드만의 색이 풍기는 설정이지 않나 싶다.

요즘들어 무척이나 음악방송이 땡기고, 인디밴드의 음악들이 끌린다.
물론 인디가 아니더라도 좋은 음악들은 많지만, 다른 k-pop은 거의 같은 느낌으로 가는 것 같아서 몇개를 빼면 그다지 끌리진 않는다.
머랄까... 강남, 압구정에 가면 여자들의 얼굴형과 몸매가 성형으로 거의 비슷한데 그런 광경을 보는 듯한 느낌이다..
자신만의 특색이 없이 다 좋다는 것으로 몰려서 획일화 되는 느낌..
그래서 요즘은 인디밴드 노래가 더 좋다..
Posted by bsh